2009년의 말.말.말...
어느새 금년의 마지막밤입니다. 인터넷에 방을 만든지 어언 8년이 지나가네요. 올한해도 참 감사했습니다. 블로거친구여러분 내년에는 모두 소망을 이루시고 가내 평강하시기를 .... 송구영신예배에 가기전 올해의 마지막 글을 올립니다. [대부분 퍼온글입니다] 여느 해도 그렇지만 2009년 역시 다사다난했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만큼 그에 따른 숱한 신조어·유행어가 양산됐습니다. 그중 어떤 말은 장삼이사들의 배꼽을 쥐게 했고, 어떤 말은 필부필부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한 시대의 거울'이라는 말·말·말을 통해 지난 한해를 되돌아봅시다. ‘방기곡경(旁岐曲逕)’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됐다. 한국은 교수신문 주도로 2001년부터 한 해 한국사회의 모습을 축약하는 사자성어를 발표하고 있다. 교수신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