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 188

교회의 내일을 위하여

원래를 회복하면 미래는 밝다 (교회의 내일을 위하여 ) 교회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 미래의 교회는 어떤 모습일까? 현대사회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교회는 무엇을 해야 할까? 십여 년 전만 해도 세계는 영원한 성장과 풍요의 꿈에 빠져 있었지만, 코로나와 전쟁 이후모든 경제 사회 지표는 급속하게 얼어붙었다. 이런 변화 아래서 교회의 상황은 더욱 어렵다. 교회의 미래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이 여기 저기서 들려온다 . 과연 교회의 미래는 몰락으로 결정된것일까? 아니면 새로운 가능성이 열려 있을까? 겨울이 되면 겨울 나무는 모든 잎을 다 떨구고 생명을 내면으로 집중시킨다. 그렇게 준비된 겨울 나무는 봄에 빛나는 눈부심으로 잎을 내며 다시 태어난다. 교회도 눈에 보이는 일들의 분주함을 넘어 가장 중요한 것을 제대로 붙..

평화를 만드는 사람

마태복음 5:19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야고보서 3:18 화평하게 하는 자는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평화를 만드시는 하나님의 아들 고대 그리스 역사가 헤로도투스는 “ 평화가 있을 때 자식들은 아비를 장사 지낸다. 그러나 전쟁이 일어나면 아비들이 자식들을 장사 지낸다."라고 말했는데 지금 이스라엘과 하마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사이에 이런 전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평화를 깨뜨리는 전쟁이 지금 그곳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곳, 여러 집단 사이, 여러 계층 사이, 심지어 사람들의 마음속에도 일어납..

인도하심을 구해야 하는 세가지 이유

시편 23 편이 총 여섯 절인데 이 시를 기도문으로 바꿔 보면 여섯 절 중에 무려 세 절이 ‘ 인도하소서 ’ 란 내용입니다. ‘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소서 , ’ ‘ 의의 길로 인도하소서 , ’ ‘ 여호와의 집으로 인도하소서 ’라고 기도문구가 절반을 차지합니다. 우리도 기도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도문구가 “ 인도하소서 ” 란 문구일 것입니다. 우리가 왜 인도하심을 구하는 기도를 가장 많이 드리는 것일까요? 우리가 인도하심을 구하는 첫째 이유는 우리가 우리의 미래를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계획을 세우지만 계획대로 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를 경험적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 내 뜻대로 안 되더라 ’는 것이 우리의 솔직한 고백입니다. 언제 어디서 예상치 않은 요인이 발생해서 계획을 더디게 하거나 실..

조에라이프...하나님 사랑,이웃사랑의 삶

누가복음 10:25~28.... 어떤 율법교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이르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너가 읽느냐 대답하여 이르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예수 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 시편 133:1~3..............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머리에 있는 보배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의 옷깃까지 내림 같고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우리의 질문 한 율법사가 예수님에게 와..

어떻게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가

요한복음 1:1~14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 빛이라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 그가 증언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언하고 모든 사람이 자기로 말미암아 믿게 하려 함이라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언하러 온 자라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

자연의 신음소리를 들어야 인간이 산다

환경문제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이해와 실천 로마서 8:19~27...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피조물이 허무한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이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

두가지 부름 ,부르심과 보내심

두 가지 부름, 부르심과 보내심 근대와 현대의 사람들에게 익숙한 두 명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 나는 생각한다 . 고로 나는 존재한다 ’라는 명제와 ‘ 나는 소유한다 . 고로 나는 존재한다 ’라는 명제입니다. 당신도 이 두 명제를 믿고 사십니까? 그렇다면 이 두 명제 속에서 존재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셨습니까? 자기 자신이나 혹은 자신의 소유에서 존재의 의미를 발견하지 못한 사람이라면 세 번째 명제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 나는 부르심을 받았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 우리가 ‘ 생명 ’이라는 말을 쓰는데 , 이 단어는 삶으로 부름을 받았기에 살고 있다는 뜻을 그 속에 담고 있습니다. 만약 생명을 가지고 산다는 것이 이렇게 누군가에 의해서 부름을 받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면 , 우리는 그 부름을 들을..

은혜와 믿음으로 ..구원을 어떻게 얻는가

에베소서 2:1~10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때에 너희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 상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히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것이 아니..

죄의 깊은 겨울을 이겨야 참된 봄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린 것을 보고 실망하여 두 제자가 엠마오로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주님은 길에서 그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십니다. 대화의 내용은 '십자가가 왜 필요했는지, 그것이 왜 구원 사건인지'를 성경의 이야기 속에서 바르게 깨닫게 해 주기 위함이었습니다. 어떤 사건이든지 바른 맥락에서 제대로 이해되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한 줄거리를 가진 역사에 기초한 큰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존재하게 된 모든 생명들이 살아가는 창조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이 이야기 속에 죄가 들어오면서 생명의 이야기가 깨어지고 갈등과 죽음의 이야기로 바뀝니다. 이 이야기를 그대로 두면 마치 건강한 사람이 병에 걸려 서서히 죽어가듯 , 이야기는 원 의도와 다르게 진행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환자에게 약을 투여하듯이..

헛되나 헛되지 않다...성경적 인생관과 영적 성장

전도서 1:2~4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해아래에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사람에게 무엇이 유익한가 한세대는 가고 한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헛되나 헛되지 않다” 우리는 귀로 듣고 입으로 말하고 눈으로 보고 살아가는데, 영적생활에서도 말씀을 듣는 귀, 기도로 말하는 입, 성경을 통해 보는 눈이 있어야 성숙한 신앙생활을 합니다. 그중에서도 보는 것은 삶의 방향을 결정하기에 더 중요합니다. 우리는 각각 자기 관점으로 인생을 보며 살아가는데, 이때 중요한 것은 열심보다 바른 방향입니다. 인생의 길을 보여주는 인생관 자체를 물어야 합니다. 코헬렛 그래서 인생에 관해 묻는 이들이 많았고 답을 찾는 이들의 무수한 발자국들이 도서관에 꽂힌 수많은 책 속에 찍혀 있습니다. 그런데 인생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