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도전 한식조리사

오징어 볶음과 북어보푸라기....조리사 실기시험요리[20]

왕언니 2009. 4. 29. 23:36

오징어볶음[30분]

 

오징어 볶음은, 싱싱한 물오징어의 껍질을 벗긴후,

몸 안쪽에  사선으로 일정한 간격으로 잔칼집을 넣어 야채와 함께 고추장 양념으로 볶아내는 반찬이다.

오징어는 사계절 모두 어획되고 있으나 성어기는 8~10월이며 ,

싱싱한것은 적갈색을 띠고  껍질에서 광택이 난다.

 

 

 

 요구사항

 

가: 오징어는 0.3cm폭으로  가로세로 어슷하게 칼집을 넣으시오.

나: 완성된 오징어의 크기는 가로 4cm 세로 1.5cm 정도로 만드시오.[오징어 다리는 4cm로 자른다]

 

수검자유의사항

 

1.  오징어 손질시 먹물이 터지지 않게 유의하고 분할상태가 일정해야한다.

2.  고추,파는 일정하게 어슷썰기 하고 양파는 일정하게 굵게 채를 쳐야한다.

3.  완성된 양념상태는 고춧가루 색이 배도록 한다

4.  조리순서가 틀리지 않게 해야한다.

 

지급재료

물오징어... 1마리,  양파...1/4개,  풋고추..1개,  붉은고추...1/2개,   대파...1/2뿌리,식용유...적량.

 

양념장

고추장...2큰술, 고추가루...1큰술, 설탕...1,1/2큰술, 간장...1/4작은술,다진마늘..1작은술

다진생강...1/2작은술,    깨소금...1작은술,    참기름...1작은술,     후춧가루...적량.

 

만들기

 

1. 오징어는 먹물이 터지지 않게 내장을 제거하고 ,몸통과 다리의 껍질을 벗겨 깨끗이 씻은후

   몸통 안쪽에 가로세로 0.3cm 간격으로 어슷하게 칼집을 넣어 

   길이 5cm, 폭1.5cm로 썰어준다. 다리도 5cm로 썰어준다.

 

2.양파는 한장씩 떼어 1cm너비로 썰고, 대파는 0.5cm 두께로  어슷하게 썬다 .

  붉은고추와 풋고추는 0.8cm 두께로 어슷썰기하여 씨를 털어낸다.

 

3.마늘과 생강은 곱게 다져 놓는다.

4.고추장에 고춧가루,설탕,간장,다진마늘,다진생강,깨소금,참기름,후춧가루를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5.뜨거운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마늘과 다진생강,양파를 볶은후,오징어를 넣어 볶다가

  풋고추,붉은고추,대파,양념장을 넣어 간이 들도록 볶는다.

6.마지막으로 참기름을 넣고 고루 섞어 그릇에 담아낸다.

 

1.오징어 칼집을 넣을때 몸통 안쪽에서 사선으로 가로세로 칼집을 넣어준후

  가로로 잘라야 모양이 일정하고 말려 오그라들지 않는다. 

  [칼집이 촘촘하면 볶은후  길이가 길어질 수있으니 4cm로 썰어 완성길이 5cm가 되게 볶는다]

2.오징어볶음은 센불에서 짧은시간에 볶아야 물이 생기지 않고 덜 질기다.

     

 

 

 

 

북어보푸라기[20분]

 

북어포를 강판에 갈아 솜처럼 부풀려서 셋으로 나누어 세가지 양념으로 무친 마른찬으로

주안상이나 죽상차림에 잘 어울린다.

 

요구사항

 

가: 북어 보푸라기는 소금,간장,고춧가루로 양념하시오.

나: 완성된 북어 보푸라기는 삼색의 구분이 뚜렷하게 하시오.

 

수검자 유의사항

 

1... 분할된 보푸라기 상태는 일정하게 한다.[세가지의 양이 동등하게]

2....완성품은 양념으로 인하여 질척해지지 않게 유의한다.

 

지급재료.

 

북어포..1마리,

 

흰색...소금..1/6작은술, 설탕...1/2작은술, 참기름...1/4작은술, 깨소금...1/4작은술

 

노란색..간장..1/2작은술, 설탕...1/2작은술, 참기름...1/4작은술, 깨소금...1/4작은술

 

붉은색..고춧가루..1/2, 소금...1/6작은술, 설탕...1/2작은술, 참기름..1/4작은술,깨소금..1/4작은술

 

만들기

 

1. 북어포는 머리를 떼어내고 뼈를 발라낸후 강판에 갈아서 곱게 보푸라기를 만들어 3등분으로 나눈다.

2. 각각의 북어포에 아래의 양념을 넣어 충분히 비벼 보슬보슬하게 무쳐준다.

         흰색.....소금,설탕,참기름,깨소금

        노란색...간장,설탕,참기름 ,깨소금

        붉은색...고춧가루,소금,설탕,참기름,깨소금

 

3.3색이 뚜렷이 나게 한후 북어무침을 접시에 보기좋게 담아낸다.

 

보푸라기를 먼저 3등분으로 나눌때, 간장양념분은 양을 좀더 많이 한다[간장으로 젖어서 줄어듬]

깨소금은 곱게 다져서 사용한다.

북어무침이 젖은 느낌이 나면 안되고 보슬보슬하게 무쳐야하고 ,

고추가루는 체에 쳐서  입자가 고운것을 사용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