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 조금씩 다가가기

바자회로의 초대.

왕언니 2006. 10. 25. 08:40

       

 

 

      여러분을 서울 영동교회 26회 바자회로 초대합니다.

 

 

 

 

        우리교회는 올해 30주년을 맞았는데요 .바자회는 5주년때부터 시작하여
        마산결핵요양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구제와 선교를 위해
        매해 10월 마지막 토요일,딱 하루만 합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우리교회를 위해서는 한푼도 쓰지않고
        오히려 구역식구들이 헌금을 걷어 해물과 파를 사서 파전을 하고
        녹두를 사서 빈대떡을 만듭니다.
        부자교인들은 근사한 기증품을 내고
        우리처럼 보통^^교인들은 옷장을 뒤져서라도 작아진옷들을 찾아 벼룩시장에 내놉니다.

 

        금년에는 우리교회에서 평신도 선교사로 피지공화국에 파송된 부부와
        부산의 노숙자들을 케어하는 살렘회복공동체를 돕게 됩니다.
        올해는 경기도 부진하고 북한의 핵실험으로 소비심리가 많이 위축되어
        준비하는 여신도들의 마음도 많이 위축되어 있지만
        그 무섭던 ? IMF때도 그 전해보다 더 많은 수익을 올리게 해주신
        참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로 또 기적을 이루게 해주실줄 믿고 기도하고있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져서 거동하기 불편하시겠지만
        토요일에 우리교회에 오시면 벼룩시장의 천원짜리 옷 하나를 사시고도
        귀한 헌금을 하시고,행운권에 당첨될 수도 있습니다.
        멋진의류와 서적,아이들 장난감도 있고 생필품도 있습니다.
        교회에서 담근 간장,된장,배추김치 총각김치도 있으니
        한번 구경 삼아 오세요.


       
       

저 왕언니는 교회 입구에서 13년 동안 변함없이 건어물을 팝니다.
        13가지 양념을 해서 만드는 양념북어는 제 전매특허구요^^
        우리 코너에서는 두껍고 맛좋은 기장다시마와 각종멸치등 건어물 외에
        서산의 모교회에서 태양에 말리고 세척하여 가루로 빻은 고추가루와
        정말 맛있는그 태양초로 조미료를 전혀 쓰지않고 제손으로 담근 갓김치,파김치
        그리고 땅콩조림,김자반,보라색 총각물김치를 팔겁니다.

 

 

 

 

 

      

 

 

 

 

     

 

 

     그날 오시면 점심은 제가 무료로 대접해드릴게요.
        오셔서 건어물코너 대장^^ 이권사를 찾아주세요.
        놀토인데 부부동반 가족 동반 하셔서 구경삼아 오시면
        값싸고 푸짐하게 외식하시고,좋은일에 헌금하신셈이니 보람도 있겠죠.
        제방을 찾아주시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지하철7호선을 타시고 학동역에 내리셔서 10번출구쪽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올라오셔서 밖으로 나와
           바로 좌회전한후70M 내려오시면 왼쪽에 우리교회가 있습니다.

 

           교회 앞에 주차장은 없지만 그앞건물과 건설회관에 무료주차를 하실 수있습니다.

건설회관은  관세청사거리에 있습니다  주차후 골목으로 조금 걸어 내려오세요           

버스는 141,147,401,640,3414,3412,3422,6411이 우리교회 근처로 옵니다.[교회전화 544-8001]


           학동역 정류장에 내리셔서 마담포라나 영동교회를 물으시면 금방 찾을겁니다.
           여러분의 귀한 발걸음을 기대하겠습니다.

 

 

           10시반에 시작하여 5시 반에 끝납니다.서두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