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국수 [30분]
면을 삶아 낸 후 양념장으로 고루 비벼먹는 국수로 ,쇠고기,오이,표고버섯등이 함께 들어가며
예전에는 간장을 주로 사용하였으나 요즘에는 고추장 양념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비빔국수는 비벼서 두면 맛이 아주 떨어지므로, 먹을 시간에 맞춰 국수를 삶아서 바로 만들어 먹도록한다.
국수에 넣는 채소는 가리지 말고 계절마다 흔한 채소를 사용하면 된다.
재료
마른 국수...70g 쇠고기...40g, 마른표고버섯...1장, 오이... 1/4개, 달걀...1개, 마늘....1개
실고추...조금 소금....적량, 참기름....적량, 식용유...적량, 석이버섯....1장 파....3cm
만들기
1. 오이는 소금으로 문질러 씻어 5cm길이로 돌려깎기하여
두께와 폭이 0.3cm가 되게 채썰어 소금에 절였다가 물기를 꼭짠다.
2.쇠고기는 길이5cm ,두게와 폭이 0.3cm되게 채썰어 갖은 양념한다.[불고기양념]
3.마른표고버섯은 따듯한 물에 불려 물기를 꼭 짠 후 기둥을 떼고
0.3cmX0.3cmX 5cm로 채썰어 간장 참기름으로 양념한다.
4.석이버섯은 뜨거운 물에 불려 뒷면 [흰부분]의 돌을 따 낸 다음 이끼를 칼로 긁어 제거한후
물기를 닦아 돌돌말아 채를 썰어 ,참기름,소금으로 간을 하여 두고
5.실고추는 2cm길이로 끊어 놓는다.
6.계란은 황백으로 나누어 알끈을 제거하고 ,황백지단을 부쳐 0.2cmX0.2cmX5cm로 채썬다.
7.팬에 기름을 두르고 ,오이,석이버섯,표고버섯,쇠고기순으로 볶아 식힌다.
완성하기
8.국수는 끓는 물에 삶아 체에 건져 찬물에 주물러 씻어 물기를 뺀다.
9.국수에 간장,설탕,파,마늘,참기름으로 밑간을 한다음 , 오이,석이,표고버섯을 넣고 살살버무려
그릇에 담고황백지단,석이버섯,실고추를 고명으로 얹는다.
1. 각재료의 채를 일정하게 썰고,부재료의 고명이 준비된 후 국수를 삶는다.
2. 국수를 삶을때 소금,식용유를 떨어트리고 끓어오를때 찬물을 두세번 부어주면
국수가 쫄깃하고 빨리 불지 않는다. 그 위에 얼른 간장,설탕,참기름으로 양념하면 금상첨화!
3. 고추장 양념으로 먹으려면, 위의 양념에서 간장대신 고추장을 넣고 식초약간을 보태면 된다.
매작과 [梅雀果] [30분]
밀가루에 생강즙을 넣어 반죽한 후 ,얇게 밀어서 일정한 크기로 잘라서 ,칼집을 넣어 모양낸후
기름에 튀겨 시럽 또는 조청이나 꿀에 집청한 유밀과이다.
매작과라는 이름은 과자의 모양이 매화나무에 참새가 앉은 모습과 비슷하다는데서 나왔다
매잣과, 매잡과(梅雜果), 매엽과(梅葉果) 또는 실타래와 비슷하여 타래과 라고도 부른다.
들어가는 물의 색갈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를 줄 수있다.[시금치,파슬리,치자,딸기,오미자,쑥,당근,코코아 ]
재료
1. 밀가루...1/2컵, 생강즙....1작은술,소금...적량, 잣... 적량 , 식용유...1/2컵
2.. 시럽....,. 설탕3큰술, 물3큰술, 계피가루..적량.
만들기
1. 생강은 껍질을 벗겨 강판에 갈아 즙을 내서 면보로 짜낸다.
2. 밀가루에 소금을 넣고 비벼 섞어 체에 내린후 생강즙을 넣고
되직하게 반죽하여 비닐봉지나 젖은 면보에 싸둔다.
3. 도마에 종이를 깔고 잣의 고갈을 뗀후 곱게 다져 잣가루를 만든다.
4. 설탕과물을 동량으로 넣어 중불에서 서서히 끓여 반 정도가 될때까지 젓지말고 조린다
[저으면 원래대로 결정이 생긴다]
5. 숙성된 반죽을 방망이로 0.3cm두께로 밀어 폭2cm,길이 5cm로 자른후
중심에서 내 천[川]자 모양으로 칼집을 내고 맨가운데 한번만 뒤집는다.
6. 기름이 150도 정도일 때 매작과를 넣고 나무젓가락으로 모양을 잡아준후
앞뒤가 노릇노릇하게 튀겨낸다.
7. 튀겨낸 매작과를 시럽에 담갔다가 건져 접시에 담고 잣가루를 뿌려낸다.
1. 매작과 반죽은 밀가루 6큰술에 생강즙을 짜서 탄 2큰술의 물로 반죽하면 알맞는데
생강을 갈아 면보에 짜는것 보다 생강건더기채로 물을 탄후 체에 내려 사용하는것이 더 편하다
2. 반죽이 너무 두꺼우면 바삭한 맛이 없으니 얇게 밀어야한다.
3. 반죽을 길이대로 자른후 반으로 접어 칼집을 내면 일정한 크기로 칼집을 낼 수 있다.
4. 계피가루가 나오면 설탕시럽에 계피가루를 섞어도 좋다.
5. 기름온도가 높으면 기포가 생기므로 자르고 남은 반죽을 먼저 넣어보고 알맞을때 넣고
150도 정도를 유지하며 튀김젓가락으로 틈이 벌어지지 않도록 모양을 잡아가며 튀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