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은 왜 떨어졌니?
어제 글에서 탈락한 사진들에게 떨어진 이유를 물어봤더니.....
[참 ,앞글을 먼저 보고 나중에 읽으시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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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나보고 연같지 않고 장미 같대. 잘생긴게 무슨 죄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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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래 ,뭐 백장미 같다나? 향기로보나 값으로보나 백장미보다는 연꽃이 낫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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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뚱맞게 머리가 너무 크대....암튼 요즘 미인은 얼굴이 작아야해 그래야 화면에 잘받는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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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긴 찍어놓고 이름을 몰라 그랬나봐 , 나도 청초하고 괜찮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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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가 촌시럽대. 야들이 너무 무질서하게 몰려 있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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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우린 뽑아줄번 한데....암만해도 왕언니가 더워서 실수한거 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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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을 클로즈업 할려면 뒷배경을 날려야 하는디 잊어먹었나벼.
산들바람님이 이름을 알려주셨습니다 <금꿩의 다리> 이름도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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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러 수련 잎들이 너무 지저분해서 그랬나벼. 왜 연잎보다 벌레가 더먹고 난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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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꽃이 아니고 연잎 같아 그랬나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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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인데...이름을 몰라 그랬나? 흰범의 꼬리..그런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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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유난히 많이 꾀어 찍었나본데 저쪽잎들이 너무 지저분해 그랬나봐.
<쉬땅나무>래요. 이름땜에 나비가 꼬이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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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와의 대화...뭐 이런이름으로 찍었는데 역시 수련 잎들이 너무 지저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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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나리는 예쁜데 ,한물가서 떨어진 자욱이 흉한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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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메타쉐콰이어 뿌리야, 무슨 암덩어리 같지? 그래서 떨어졌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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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송이는 너무 외로워서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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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병꽃인데 벌서 다 졌어야하는데 ... 벌레가 먹으려고 다이빙하며 내려오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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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에 피고난 자죽이 너무 흉해서?
<꼬리조팝나무>랍니다. 흰조팝은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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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름 몰라 떨어뜨린것 같아.
<물레나물>이래요. 그비슷한 이름 듣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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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대가리처럼 흉칙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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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런대로 핀트도 잘맞고 괜찮은데 왜 그랬을까? 정원이 차서?
<원추리>인건 다 아실것 같아 안 달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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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대로 멋있구만.... 땀이 렌즈를 가렸나?그럴 수는 없는데 실수한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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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역광으로 괜찮게 찍혔는데 간발의 차이로 밀렸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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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 아니고 잠자리가 주인공처럼 보여 그랬나봐.잠자리는 잘생겼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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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말 억울해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이 제목이 너무 어울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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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속에 파고든 저 벌레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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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연 치고는 나도 괘안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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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길래 마당 청소좀 하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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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들이 너무 백빽해. 그러니까 꽃이 작지 . 멀리잡으면 어쩔 수없는 거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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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 싫어 노코멘트 할 자유 있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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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작은 연밥에 꽃봉오리...다좋은데 구도가 꽝이래 ...그거 내잘못 아니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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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물이 강조되고 연이 핀트가 안맞았어. 일부러 그런게 아니었어?